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오 퍼디난드 (문단 편집) == 여담 == * 맨유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으나 정식 주장으로 선임된 적은 없다. 주장인 [[게리 네빌]]이나 부주장인 [[라이언 긱스]]의 부재 시 주장을 달고 많은 경기에 출장했었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게리 네빌이 인터뷰에서 비화를 밝혔다. 네빌 자신은 커리어 후반기에 부상과 기량 저하로 경기에 못 나갈 때가 많아서 퍼거슨 감독에게 이제 주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만약 호날두가 주장이 되면 루니가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고, 비디치가 주장이 되면 퍼디난드가 슬플 것이기 때문에 네빌과 긱스가 계속해서 주장과 부주장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당시에 네빌과 긱스가 번갈아가면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고 그런 와중에 퍼디난드도 많은 경기에서 완장을 차기도 했었다. 그러나 2010-11 시즌 도중 결국 주장은 [[네마냐 비디치]]에게 넘어갔다. 퍼거슨 감독은 퍼디난드에게 너는 성격상 주장을 받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고 경기력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퍼디난드는 은퇴 후에도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에게 섭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퍼거슨 감독의 뜻을 존중했고 퍼거슨 감독의 그런 결정이 자신을 더 채찍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재밌게도,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네번 연속 월드컵 명단에는 이름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1998년에는 경기를 뛰지는 않았고, 2010년에는 부상으로 빠졌지만.] 유로 대회에는 출전한 적이 없다. 2004년에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징계를 받아서 못 나왔고, 2008년에는 잉글랜드가 '''예선 탈락''' 했다. 2012년에는 존 테리와의 관계 때문에 안나왔다. * 동생인 [[안톤 퍼디난드]]도 축구 선수 출신이며,[* 맨유와 [[선더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선더랜드가 2-1로 앞서나가다가 안톤의 자책골로 비기자 벤치에서 경기를 보던 리오는 애매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들 형제의 사촌형인 [[레스 퍼디난드]]도 축구를 했었다. 레스 외에도 [[케인 퍼디난드]]라는 사촌이 풋볼 리그 1 소속인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알렉스 퍼거슨]]의 아들인 [[대런 퍼거슨]]이 감독을 했었던 팀이다.]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 [[듀란 듀란]]의 노래인 "Rio"는 축구 응원가이기도 하지만 사실 퍼디낸드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2002년 그의 팬인 Simon le Bon (듀란 듀란의 리드 싱어) 는 만약 잉글랜드 대표팀이 승리하면 축구 응원가 중의 하나를 재녹음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잉글랜드가 져버렸기 때문에 그의 약속이 열매를 맺지는 못했다. * '축구선수 황당부상' 주제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TV보다가 리모콘 찾기 귀찮아 발로 채널 돌리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 쉬는 날 집에서 축구게임을 하는데 다리를 커피 테이블에 올려놓고 오래있어서 부상을 당했다. * [[박지성]]이 맨유 이적 후 라커룸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건넸고, 주장인 [[로이 킨]] 등 팀 동료들을 소개해 주었다. 여기서 박지성의 애칭으로 'Ji'를 쓰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 2006-07 시즌 리그 우승이 확정되고 훈련장에서 했던 우승 축하 단체 세레모니 영상에서 당시 부상으로 제일 바깥쪽에 서 있었던 박지성의 머리를 격하게 토닥토닥 거렸다. 한 인터뷰에서는 "박지성은 팀에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그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선수다"(When he is not in the team you will realise(realize) what a fantastic player he is)라고 칭찬했다. * [[초코파이]]를 무지 좋아한다. 자세한 건 [[초코파이]]와 [[김갑수]] 항목 참조. 트위터에 초코파이 잘 받았다고 인증까지 했다.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본인도 어렸을 적에 선수들의 모든 것이 궁금했다고 한다.] 2013-14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후안 마타]]가 맨유로 이적한다고 하자 많은 맨유팬들은 리오의 트위터에 "헤이 리오 마타가 정말 맨유로 이적하는거야?"라고 물어보자 "나도 몰라, 나도 트위터로 뉴스 보고 있어"라고 대답하면서 깨알같은 트위터 사랑을 보여줬다. * 그러나 SNS 애용이 너무 지나쳐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트인낭]] 이미지가 더 늘어나고 있다. 2014년 10월 30일, 한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팬이 QPR은 좋은 센터백을 새로 영입해야 한다고 올리자, 그 팬에게 '''네 엄마를 들여보내면 잘할 것이야'''라고 올렸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해시태그]]로 #sket을 달았는데 sket은 '''매춘부'''를 일컫는 비속어. 당연히 논란이 커졌고, FA는 이에 3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25,000 파운드, FA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의 징계를 부과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41106120707102|그런데 트위터를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한다.]] * 2010-11 시즌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마리오 발로텔리|발로텔리]]의 윙크를 보고 발로텔리의 멱살을 잡는 등 한 성질 한다는 면모도 보여주었다. * 축구 외 연예 활동이 활발한 편으로, 2006 독일 월드컵 전에는 [[몰래카메라]] 식으로 [[웨인 루니]], [[데이비드 베컴]], [[게리 네빌]] 등 잉글랜드 동료들을 당황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또 "리오"라는 자신의 잡지도 만들었다. * [[파일:external/static.guim.co.uk/Rio-Ferdinand-with-Usher-001.jpg]] 스스로를 패션 아이콘으로 자부하고 있으며, 수트발이 좋다. 옆에는 미국의 R&B 가수 [[어셔]]. * 동료가 골을 넣으면 (수비수라는 포지션상 어쩔 수 없을 수도 있겠지만) 격하게 붙잡아 세레모니를 방해하거나 뒤에서 달려와 동료들이 모여있는 곳 위로 뛰어올라 포효한다. 이렇게. [[파일:external/heidthebaw.files.wordpress.com/ferdinand2.jpg]] * [[파일:external/soccernet-assets.espn.go.com/carlostevezandrioferdinand_576x324.jpg]] * 2011/2012 시즌이 끝난 후 [[박지성]]의 JS 파운데이션이 주최한 자선 경기에 참여했다. 마찬가지로 자선경기 관련해서 태국을 방문한 [[런닝맨]] 멤버인 [[하하(가수)|하하]], [[이광수]], 그리고 예전 멤버였던 [[송중기]]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예전 초코파이 때 이후 다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자서전에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7216581|꼰대정신]]을 드러냈다.[* 박지성에게 한국에도 위계질서가 있나고 물어봤는데 한국은 선배들이 밥을 안먹었으면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모두 도열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말 마음에 든다 그런 문화. 우리나라(잉글랜드)는 어찌되려는건지 엉망이다."라고 썼다.][* 여담으로 맨유에도 똥군기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라이언 긱스는 팀 선배였던 칸토나에게 정말 자주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긱스는 자신이 고참 선수가 되자 라커룸 내의 똥군기 문화를 없애버렸다.] 한국 축구팬들은 역시 위계질서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똑같다라는 걸 깨달았다. * 브렉시트에 관해서는 EU 잔류파. EU에 소속되어있는 상태로 싸우는 것이 혼자 싸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투표 결과가 EU 탈퇴로 떠서 매우 쇼킹했다고 한다. * 2019년 5월 7일과 8일, [[안필드의 기적(2019년)|안필드의 기적]]과 [[암스테르담의 기적]]을 모두 지켜보았다. 특히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게리 리네커]], [[글렌 호들]]과 함께 [[루카스 모라]]의 세번째 골을 보고 미친듯이 소리질렀다.[[https://www.instagram.com/p/BxO4OnqBYH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